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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한강공원(천호)에서 광나루역으로 가는 길을 잇는 다리가 하나있다.
걸어가도 좋고 자전거 길도 따로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하기 좋은 곳.
하늘 맑은 가을의 데이타임.
날씨가 너무좋아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이곳
광진교8번가
전세계적으로 3개밖에 존재하지않는 교각하부전망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을 돕는
힐링문화공간
(출처:광진교8번가 소개글)
광진교8번가
주차:광나루한강공원 3주차장
광나루한강공원 2주차장
화장실 없음!
광진교를 쭈욱 걸어가댜보면 동그란 팻말에 적힌 광진교8번가를 만날수있다
2023년도 운영기간은 3월 14일부터 11월30까지이다.
한달 반정도 남았네, 아쉬워라 좀더 일찍 발견할걸!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니 시간될때마다 부지런히 가야겠다.
큐알코드도 있는데, 찍어보면 광진교8번가에 대한 정보를 볼수있는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안탑깝게도 내부에 화장실은 없다. 참고하시길
아무래도 일반 카페라기부단 교각하부전망대이다보니, 수도연결이 힘들어서 그런것같다.
그래도 조금 걸어가면 간이화장실이 나오니 급하신분들은
달려!!!!!!!!!!!!
이날 날씨가 다했다.
입구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광진교8번가를 만날수있다.
광진교8번가 팻말 뒤에 아름다운 한강뷰....
양쪽으로 계단이 나눠져있는데 이쪽은 라운지, 반대쪽은 대관을 할수있는 공연장이 있다.
오늘은 대관을 하지않았으니까~~~ 라운지로 가볼까~
다음에는 대관해서 파티를 해볼까나~
계단을 한번 더 내려가는데 불어오는 강바람이 상쾌하다.
근데 물공포증, 고소공포증 있는사람은 못올듯싶기도....?
근데 난 아니지롱!
생각보다 넓고 탁 트인, 통 창으로 개방감이 있는 인테리어여서 감탄했다.
통창뿐만 아니라 바닥도 통유리로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흐르는 한강도 볼수있다.
2023 광진교 8번가
기획 및 대관공연안내
기획공연:매주금요일, 18시부터 19시
대관공연:매주토요일, 14시부터19시사이
매주 다른 공연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 공연 보는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오셔서 한강과 공연을 같이 즐겨도 좋을것같다.
9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전시되고있는
“엄마,할마 시민작가전”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있다.
자세하게 찍어서 포스팅하지 않은 이유는, 정말 좋은 그림들이어서
다들 직접 가셔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보는 내내
작가분들이 그림 그리는 순간들이 상상이되면서 울컥했습니다
냉장고음료수 1500원
따듯한음료수 1000원
생수 1000원
간식 1000원
1.마시고싶고 먹고싶은 음료와 스낵을 고르고
2.현금은 현금박스에, 또는 계좌이체로 계산
3.enjoy~~~
종류는 더치커피 믹스커피 제티 전통티 등이있고, 간식도 젤리,쿠키,연양갱등이 준비되어 있다.
8번가 셀프카페
나는 달다구리한게 땡겨서 믹스커피, 살내씨는 더치커피두봉을 구매했다
(더치커피는 2샷 추천)
음료를 구매하고 뒤로돌면 따듯한물, 스틱, 티슈와 쓰레기통 , 손세정제가 준비되어있고
냉장고 안에 시원한 음료도 준비되어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작은 종이컵이라 뜨거울수도 있고 흘릴수도있어서 쟁반도 준비해 두셨다.
보드게임도 몇가지 준비되어있는데,
데이트 뿐만아니라 친구나 아이들과 함께와도 좋을것같다!
내부에 없는 화장실. 야외에 준비되있다!
위치설명!
뜨거운물이 아직 덜 끓어서 끓는동안 둘러보았다.
어딜 둘러봐도 감탄만 나오는 뷰.
작은 테이블들과 의자. 2인석이 여러자리있었고,
통유리로 된 바닥으로 반짝거리는 윤슬과 흘러가는 한강을 볼수있다.
몇 점 전시된 그림과, 책들이있었다.
책을 하나 골라 읽으며 여유를 즐겨도 좋을것같다.
여러명이 앉을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있고,
편하게 누워서 한강을 즐길수있는 빈백 자리도있었다.
우리는 완성된 커피 두잔을 들고 빈백자리로 왔다.
누울수있는데 왜 앉지.? ( •ૢ⚈͒⌄⚈͒ •ૢ)
한참을 편히 쉬다 살내씨가 갑자기 일어났다.
망원경!
망원경도 있어서 한강과 롯데타워를 볼수있는데,
직접 거리와 초점을 맞춰야해서 살내씨가 집중해서 망원경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드디어 맞췄다고 해맑게 나 먼저 보라고 오라던 너
귀엽다 ㅎㅎ
들여다보니 정말 롯데타워가 가까이 보였다
망원경 옆에는 자전거 펌프도 구비되어있더라.
여러모로 배려가 넘치는곳.
롯데타워 반대편, 저곳은 남양주인가?
롯데타워 뷰와는 다른, 한층 한가한 뷰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집으로 가려는데,
아크릴 무드등을 무료로 만들수있는 체험이 있다는것을 뒤늦게 발견!
다음에 와서 해봐야겠다. 그치만 너무 늦으면 없을수도!
라운지를 나와 테라스를 한바퀴 쭉 돌아봤다.
데크를 따라 쭉 걸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했다.
이곳은 대관하여 이용하거나 공연을 하는 공연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관신청을 할수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문의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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