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키소스
그리스에서 먹는 곁들임 요리이다.
빵을 찍어먹기도 하고 ,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하고 , 야채를 찍어먹기도 한다.
집에서 그릭요거트를 만들었는데,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해서 과일이랑만 먹기는 좀 질렸다.
그래서 남은 그릭요거트로 만드는 차지키소스!
바쁘신 분들은 맨아래에 요약 적어놨다!
대신 공감 눌러주시라~~

재료는 밥숟가락 기준!
그릭요거트 200~250g
올리브오일 1숟갈
오이 1개
마늘 2알
딜 4줄기
레몬즙 1 숟갈
소금 1/2 티스푼 (조금 더 넣어도 됨)
오이는 채썰어서 준비하는데, 집에 채칼이 없으면 그냥 채썰면 된다.
*오이를 어슷썰기로 (대충 얇게 대각선으로 썰어버리라는뜻) 썰어서 일렬로 놓고, 채 썰면 된다.
오리를 얇게 채썰어서 냉면그릇에 담아주고
소금 반 티스푼을 오이에 뿌려주고 섞어준다.
잠시 방치! (10분 정도)
딜은 잘게 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
다진마늘과 딜을 그릇에 옮겨담고
올리브유 1숟갈
레몬즙 1숟갈 !
(생 레몬을 짜서쓰면 더 맛있지만 , 집에 레몬 없음! )
마늘이랑 딜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에 담궈놓고
소금 치키치키 한 4번 치키치키~
10분간 절여놓은 오이에서는 물이나온다.
있는 힘껏 쥐어짜서 물기를 짜준다.
그릭요거트에 마늘+딜+올리브오일+레몬즙+소금 섞은거 넣고 섞어준다
그다음 오이 꼬고고!
잘 섞어준 다음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두기!
내가 최고로 애정하는 빵집 , 명일동 " 갸또마마" 에서 소금빵을 사왔다.
차지키 소스랑 먹으려고!
다이어트 하는사람들은 통밀빵이나 , 야채에 찍어먹으면 된다!
(다이어트는 계속하지만 , 과한 식단관리는 하지않는중!)
소금빵 위에 차지키 소스 얹어서 얌!!
상큼하고 새콤하고 딜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데, 가끔가다 씹히는 마늘이 매력적이다.
냉장고에 죽어가던 방울토마토를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넣어 마리네이드했다.
토마토는 올리브오일과 먹을때 리코펜 흡수가 가장 잘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라~
올리브 러스크와도 잘어울리는 차지키 소스 !
한끼 식사 뚝딱이다~
식단을 안해도 너무 안하는거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거같다.
그렇다면 당신이 하는 그생각!
그 생각이 맞다!
요약하자면!
1.오이 채썰어서 소금넣고 절여서 물기 빼기!
2.딜+마늘 다져서+올리브오일+딜 다진거
3.그릭요거트에 넣고
4.오이 넣고 섞기
5.냉장고에 넣어 차게하기. 1시간정도?